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푸디딧의 울산 1박 2일 여행이야기
안녕하세요 : D
푸디딧 입니다.
일출 보기로
다짐하고 잠들었던
어제의 나.
7시 15분
일출예정시간에 맞춰
해보러 갔습니다.
새해 일출이 아님에도
많은 분들이
일출 보기위해 나오셨더라구요^^
일출 예정 시간이었던
7시 15분이 지나고
7시 30분쯤 되어도
감감무소식...
주변에서
구름에 가려 안 보이는 것 같다고
하시더라구요
이러면 너무 섭섭해..🥲
예정시간에 맞춰
바로 볼 수 있을 거라 생각해서
맨발에 슬리퍼 신고 나왔더니
발이 너무 시리더라구요.
규니가 양말 가지러
숙소에 빨리 다녀오겠다고 했지만
숙소 간 사이에
해가 뜰까 봐,,
혼자 보면 의미 없잖아요..
그래서
조금 더 기다려보기로 했습니다.
시간차가 많이 발생할 수 있으니
일출 보러 가실 땐
꼭꼭! 따뜻하게 챙겨 입으세요^^
해는 이미 떴지만
구름에 가려 못 볼 줄 알았던
해가 8시쯤 뿅! 하고 나타났어요 🌞
발은 꽁꽁 얼어버렸지만
눈부신 해 보자 마자
기다리길 잘했다는
생각했습니다❤
일출보고 소원 비는 나를
찍어준 우리 규니
❤
기다릴 땐 추워서 너무 힘들었지만
일출 보고 나니
추운 마음도 확 녹아버리더라구요.
마음도 괜히 뿌듯하고
굉장히 상쾌한 하루를 시작했습니다.
울산 여행 가신다면
간절곶 일출 꼭 보고 오세요😆
포스팅 읽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: D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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